'2009/04'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9/04/23 어느 개인날에 빨래를 (13)
  2. 2009/04/15 눈 깜짝 할 사이에 지나간 난분분 난분분 (10)
  3. 2009/04/06 4월 4일 토요일 (14)


월요일에는 종일 비가 조용히 내리더니 봄날은 어디 가고 가을인가 싶을 정도로 
싸한 데다가 바람도 거세게 불어 그나마 남아 있던 꽃들도 다 지더니만
오늘에야 날이 개이더라.



배가 남산만 해져서 그런지 밤이면 몸에 열이 올라 땀을 뻘뻘 흘린다.
아침에 햇볕을 보고 있자니 더 배부르기 전에 할 일이나 해치우자 싶어 빨래를 했다 헉헉;;
깨끗한 옷 삶기는 내 평생 처음...ㅋㅋ 
애 낳으면 엄마가 산후조리해 주시기로 했는데, 엄마가 있는 동안에는 종이기저귀를 쓸 거고
가시면 땅콩기저귀를 시도해 볼 생각이다. 엄마한테 기저귀 빨래 시키기 싫다.
난 아이한테 좋으라고 천기저귀를 산 게 아니다. 쓰레기 만들기 싫고 우리집 경제를 생각해서...-_-;;
암튼 빨래걸이에 널어 놓으니 아기 옷들이 넘 귀엽다 ㅋㅋ



빨래를 마치고 화장실과 옷장도 정리하고 나니 허리는 아프지만 속은 후련하다.
맛탱이 갔던 노트북도 2번에 걸쳐 수리받고 나자 비로소 깨끗해졌다.
내친 김에 노트북 내부 정리도 다 끝마쳤다.

이제 보돌이를 만나고, 이야기 만드는 산문쟁이로 살 일만 남았다.
아이가 조금 더 크면 소설을 쓰는 글쟁이로 살고 있을지도 모르고
아이가 더 컸을 때는 문학을 쌓는 작가로 살고 있을지 알 수 없지만,
아무튼 지금은 이야기를 만드는 산문쟁이가 나한테 딱 맞는 옷 같다.
밤에 잠이 들 때까지 어둔 방안 천정을 보고 있노라면
딱 맞는 옷을 입고 거울을 응시하고 있는 기분을 느낀다.
밖을 나가기 전까지는 거울 속의 나를 혼자 응시해야 하는 것이다.

암튼 밑의 사진들은 뽀너스~♡
홈페이지 번개 때 서면에 있는 까페 [새]에서. 은정이랑 나랑 이때 29살~ㅋ

06년도에 장편 쓴답시고 노원구에 머물 때 여진네 놀러가서 수끼 얻어먹고~ㅋ

              강촌에 전시회가 있어서 출동했던 날..이때 사진 보니 울 쌤 정말 회춘하셨다~

오순이가 화천에서 일하던 그 여름, 우연찮게 핑크로 맞춰 입고..다 젊네!ㅋㅋ

랍쇼가 주희씨 첨 소개시켜 주던 날, 잊지 않고 기념촬. 쭈~ 정말 상큼하고 청순해!^^

명품님이 미란씨를 선생님과 우리에게 처음 소개시켜주던 날, 함께 다목리 가서.
거쎈 바람에도 불구하고 기념촬하고..ㅋㅋ 미란씨 정말 고운 처자당^^;;(홍석님 넘 좋아하시고~)


앞으로 변할 모습들도...컨티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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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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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4/23 10:12

    요즘 조용하다 싶더니만 빨래 했구만~ㅋㅋ
    애기 옷 증말 귀엽다. 땅콩 기저귀 짱이야!!
    우리의 10년전 사진이라니....크헉이다;;
    주희씨 미란씨 보니까 뭔가 너무 참신한데??

  2. 2009/04/23 10:57

    (정말 은정언니 답글이 달라졌네 ㅋㅋ)
    결혼하기 전의 아가씨들 넘 풋풋해~~
    땅콩기저귀 넘 귀엽다. 요즘은 저렇게 나오는구나.
    아주 간편해 보이네^^
    꽃이 피고 지는 동안 언니는 빨래를 삶으며,
    이렇게 조용히 엄마가 될 준비를 하고 있었구나^^
    산문쟁이든 글쟁이든 작가든, 늘 글을 품으며 살고 있는
    언니가 부러버~~ (난 요새 신랑만 품고 산다우~)

    • 2009/04/23 20:53

      우렁각시가 신랑 품고 사느라 바쁘시고만..ㅋㅋ 땅콩기저귀 써보고 좋으면 추천해줄게. 얼른 아가 만들어라. 출산준비 리스트 만들어줄게ㅋㅋㅋ

    • 2009/04/25 01:06

      신랑을 품고 산다는 말에 왜 내 가슴이 철렁 하는것일꺼나... 시간이 가면 언젠가 이해 할 날이 올것이여... ㅋㅋ

  3. 2009/04/23 11:45

    와~ 옛사진의 아는 얼굴들이 참 풋풋하다.
    봄이라 그런지 뭔가 묵은것들을 탈탈 털어내어 무언가 맞을 준비를 하고 싶은 요즘인데
    기린은 제데로 준비중이네.
    아이를 기다릴때의 설레임과 기분좋은 약간의 조급함이 아주 가까운 일이였던것처럼 쓱 떠오른다.

    • 2009/04/23 20:54

      제 막내동생이 늦둥이를 가졌답니다ㅋㅋ 첫째 아이가 현재 10살인데..언니도 어서 시도해 보아효^^ 그나저나 마지막 남은 한 달이 지나온 아홉 달보다 더 길게 느껴지네요

  4. 2009/04/23 14:44

    보돌이는 남자라 파란색이 보이네요. 우리집은 온통 핑크거든요. ㅋ
    여자는 핑크, 남자는 파랑 그런게 싫어서 핑크 되도록 안사고 싶었는데
    선물도 그렇고...어쩔 수 없더라구요. ^^
    오랜만에 보는 사진. 히히~
    으~ 얼른 살빼서 저때로 돌아가야하는데 말이죠.
    집안일은 힘들어도 살 안빠진다는 말이 맞는건가봐요. ㅠ

    • 2009/04/23 20:56

      ㅋㅋ 나도 파란색은 저기 보이는 내복 2벌밖에는 사지 않았어. 매트랑 베개는 남자인줄 알면서도 핑크색으로 샀다우^^;; 신랑이 기겁을 하기에 파란색이 너무 차가워보여서 잘 때만이라도 따뜻한 느낌으로 자라고 핑크색으로 샀다고 했지렁~ 난 핑크색만 눈에 들어오는 거 있지 넘 이뻐서..ㅋㅋ

  5. 2009/04/24 13:45

    허허 난 아빠된지 어언 만 2년인데 왜 땅콩 기저귀가 뭔지 모르는거지? --;;;
    그나저나 올망졸망 걸린 아기 빨래들 보니 마음이 편해지네. 너무 그런 광경에 익숙해진게야. ㅎㅎ

    • 2009/04/25 18:40

      땅콩기저귀..모를 수도 있지, 다 알게되는 건 아니어요 돈워리^^;; 그나저나 명품님 집에는 올망졸망 아기 빨래들이 더 늘겠군. 우리 보돌이랑 또래 친구는 언제쯤 나오실라나~ 암튼 마눌님 잘 받들고 계셔용~ㅋㅋ

  6. 2009/04/25 01:15

    난 아빠된지 14년 되었는데 땅콩기저귀 생후 처음 들어보는 단어라우... 예비 엄마의 따땃한 마음이 그대로 전해지는 우수한 산문이구먼. 역시 글밥 먹을 자격이 있어... 그나저나 1999년의 번개 사진을 보니 참 세월이 많이도 흘렀음을 실감 합니다. 거의 morphogenesis 수준의 변화들이 모두에게 있었구랴.. 난 아직 낭랑18세의 모습 그대론데... 배좀 나온거 빼고.. 나도 약혼사진 이나 함 올려볼까? 아마 모두들 놀라 뒤로 자빠질지도... ㅋㅋ 모두들 성원해주신 덕분에 드디어 교육사업이 별탈없이 launching 되었고 예상보다 빠른속도로 조금씩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추세로 나가면 올해는 한국을 함 가볼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해 봅니다. 모두들 기둘리... 함 거하게 쏠텡께로.... :)

    • 2009/04/25 18:42

      앗. 런칭도 끝나시고 사업 번창하며 승승장구하셔서 올해가 가기 전에 거하게 쏘시는 거 맞아보길 소원하옵네다^^ 홧팅!!!



해마다 3월이 되면 꽃샘추위가 물러가고 어서 꽃이 피기를 기다리곤 하죠.
올 봄에는 임신 상태라서 그런지 꽃샘추위를 눈썹추위라고 하는 헛말까지 해대며 유독 꽃을 기다렸죠.

해마다 피는 꽃들.
목련 꽃망울이 마른 나무가지 위에 하얀 밥풀같이 돋아나기 시작할 때면 괜스레 가슴이 설레기 시작하죠.
아무래도 목련은 활짝 피기 직전까지가 절정이에요. 저에겐.
하늘을 향해 솟아오를 듯 뻗어있는 꽃망울의 그 간절한 자태들을 바라보는 일이 저에겐 봄의 시작입니다.

그러다가 잠시 일상에 눈을 팔고 있는 사이,
목련은 참 속절없이 폈다 지고 그 틈새로 벚꽃이 축체처럼 피어나 눈을 멀게 합니다.
벚꽃이 난분분 난분분하는 사이에
누군가는 변함없는 출퇴근을 하고, 누군가는 변함없이 집에서 놀고, 누군가는 맞딱드린 변화앞에 어쩔 줄 모르기도 하고,
누군가는 지나간 시간과 다가올 시간을 두고 남몰래 자기 나이를 헤아려 보기다 깜짝 놀래 새삼 사색에 잠기기도 하겠죠.

그렇게 눈 깜짝 할 사이에 올해도 벚꽃이 지나갔습니다.
그 깜찍한 한때를 같이할 수 있는 누군가들은 늘 곁에 있는데, 그렇게 또 깜찍하게 놓쳐 버렸습니다.
내년에는 난분분하는 벚꽃을 어머니들, 친구들과 차례로 즐겨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내년이 안되면 내후년, 그 후년, 그그 후년이라도....
봄이 올 때마다 누군가들과 그 깜찍한 한때를 우리만의 축체처럼 함께 해야겠다는 생각,
꽃이 피면 꽃을 즐기고 또다시 달리는 삶.. 그렇게 만들면서 살아야 될 것을, 다 게으른 탓이겠죠-_-;;  



암튼 벚꽃은 지고 곧 라일락이 지천으로 피어나며 그 찐한 향기로 암컷과 수컷들 몸살을 앓게 만들고 나면
그 뒤를 이어 관악산 산자락을 타고 아카시아 향이 우리집 거실까지 밀려올 겁니다.
그 모든 꽃들과 꽃내음까지 가시곤 나면 녹음만이 짙어지는 계절이 올 거고, 전 엄마가 되어 있겠죠.
그 꽃내음이 가시기 전에,
누군가들, 얼굴 한번 더 보아효(포스팅 중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니깐 저절로 신파성 결론으로 끝이 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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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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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4/15 16:02

    네 그래 보아효~
    근데 내가 댓글을 짧게썼어?그게 짧어?
    좀 긴 댓글에 놀란 반응을 보이길래 내가 그동안 올렸던 댓글들을 돌려 보았음ㅋㅋ
    내가 뭐든 좀 짧잖아.ㅎㅎㅎㅎ

    • 2009/04/16 23:30

      짧다기보다는 명쾌간략? 정도..ㅋㅋㅋㅋ
      뭘 그렇다고 소심하고 돌려 보시고 그러나.
      은근 귀 얄팍해~~ㅋㅋㅋㅋ

  2. 2009/04/16 10:22

    어쩜 이렇게 맛나게도 썼는지.^^
    네 그래 보아요.
    얼마전 [미수다]에서 어느 패널이 꽃놀이는 뭐하는거에요? 라고 질문에
    우리나라 패널들이 꽃구경하는 거라고 하니까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모여 있는 이유가 그게 다이냐는 얼굴표정을 지으며 앉아 있더라.ㅎㅎ
    봄꽃을 맞는 설레임이 우리들의 유전자 속에 박혀서 전해져 온건지 아님 개인의 차이인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지천에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꽃들이 찐~~한 눈길 한번 못줬는데 스러지는걸 보면 많~이 아쉽지.^^

  3. 2009/04/16 20:39

    여기 무흣하네요.
    이렇게 언냐 홈에서 느끼다가
    직접몸으로 꽃을 보러 뒷동산올라가요.
    은경이가 저번에 못왔거든요.
    낼선물갖고온다네.
    그선물이 도시락이라네요.ㅋㅋ
    바로 뒷동산가자그랬지.뭐.
    가까우면 오라고 때라도 써볼터인데..

    • 2009/04/16 23:32

      문자 답장 보내는데 친구한테 전화와서 짤렸었음ㅋㅋㅋ 소풍 잘 댕겨오기라, 언니는 동네 한바퀴나 돌아야징~

  4. 2009/04/19 00:02

    주희예요.^^
    저도 꽃놀이 가고싶은데 아직은 아기때문에...아기랑 같이 베란다에서 꽃구경했어요.
    다행스럽게도 뒷베란다에 보이는 나무가 벗나무더라구요. 여름에 이사와서 벗나무인지 몰랐었어요. ^^;
    화천은 서울보다는 꽃이 늦게 지는 것 같아서 왠지 좋아요~ 히히!

    • 2009/04/20 23:25

      몇 년 전 화천에 놀러갔다가 돌아올 때 성당 근처의 단풍에 반해서 막 사진 찍고 놀았던 거 기억나네^^ 돌아오는 가을에는 람이랑 랍쇼랑 세식구가 단풍놀이하면 좋을 거야^^;;

  5. 2009/04/20 09:58

    50 First Date라는 영화를 카페에서 다시 보고 있는데 갑자기 ....



우리의 염데렐라=염사악=염마리아=은진목의 결혼식이 아름답게 치러졌고, 무사히 끝마쳤습니다.
전 괜히 새벽까지 잠 설치다가 지각하는 바람에 신부대기실에서 사진도 못찍었습니다-_-;;;
부랴부랴 식장에 도착하니 식이 막 시작하는 찰나,
아르마니 반정장을 빼입은 선생님께서 멋지게 주례를 해주셨고,
또랑또랑 새신랑과 어여쁜 새신부가 환한 미소로 하객들을 맞이했습니다.

결혼식의 하이라이트는 새신랑이 새신부에게 바친 축가 <다행이다>였습니다.
신부에게 비밀로 했던 모양인지라, 신부가 무척 놀라더군요.
"그대를 만나고~오~오---"
신랑이 어설픈 목소리가 되려 감동을 불러일으키더군요^^;;
암튼 새신랑의 비밀 축가 덕분에
몇몇 유부남들은 아내에게 괴롭힘 좀 받았다는ㅋㅋ

드뎌 결혼식이 끝나고, 우리 염양은 유부녀가 되었습니다 ㅋㅋ
옛날옛적 교동의 그 골방에서 둘이 나란히 누워 천정을 보며 수다를 떨 때
서로의 애인이 서로의 결혼식이 그리도 궁금했더랬는데...
이제 우리는 서로의 무엇을 궁금해하며 살는지요,
때론 변한다는 것은 즐거운 일 가운데 하나이기도 합니다^^

오른쪽의 랍쇼가 제일 먼제 결혼 테잎을 끊고,
다음해에 내가, 그리고 다음해에 은진양이 끊었지요^^;;
어느새 우리는 다 유부남 유부녀가 되었습니다.

폐백실에서 부모님을 기다리는 새신랑, 새신부 ↑
연지곤지 찍은 새신부와 새초롬한 표정의 수시아(딱 지성이 얼굴)와 배부른 새댁과
머리에 힘주고 온 곧 배부를^^ 여진언냐까지 차례로 기념촬~↓

서로 자기 얼굴 예쁘게 나오는 각도로 폼 잡고 계신 여진 언냐와 수시아 언냐,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신부가 제일 예쁘게 나왔군효^^

사진 찍는 거 질색하는 제 신랑이 그래도 새신부 부탁이라고
한장 찍어주더이다. 덕분에 같이 찍은 사진 한장 건졌다는ㅋㅋ

염양이 언냐 오빠들 목 축이고 들어가라고 건네준 금일봉을 들고
꽃사람 석우가 맡고 있는 신인배우가 운영하고 있는 카페에 갔습니다.
전혀 신사동스럽지 않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한바탕 수다 떨다 헤어졌지요.
은진아, 고마워~ 언냐 오빠들 잘 마시고 들어왔당^^

에효, 지성이 표정 좀 봐요. 그리 신나노? 귀여워죽겠고만^^
그나저나 여진마님은 오늘도 남의 카메라로 자기 얼굴 찍는 거 잊지 않으시고요..ㅋㅋ

닭살커플 은출,정은 언냐와 느끼커플 홍식, 여진이와
똘끼커플 충훈, 정이의 등쌀에 못견디고 수시아가 홍식옵과 사진찍겠다며 덤벼들며
이날의 기념촬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그와중에 내짝은 내가 지킨다는 각오로 둘이 찍게 내버려두지 않고 덤벼든 여진마님.
울 신랑 말로는 사진빨은 그대가 쵝오랍니다^^
명품커플 홍석, 미란씨가 신내동에 먼저 가 대기하고 있는 바람에
사진 한장 못 담아 아쉽네요. 동우의 깜찍한 옷차림을 꼭 찍고 싶었는데^^

음탕커플 심동택군과 염은진양이 허니문을 얼마나 음탕하게 마치고 돌아와
어떤 얘기를 들려줄지 궁금하네효^^;;
암튼 새댁 돌아오면 그걸 빌미로 또 한번 뭉쳐보아요^^

피에쓰:: 헌트님, 사진은 개인 블로그로는 퍼가셔도 되지만
선생님홈으로는 펴가시지 마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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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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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4/06 19:25

    오옷... 은진양 유부녀 되심 축하드리고
    마지막 홍식씨 사진 왤케 인상 좋게 나왔지? 내가 본 모습 중에 제일 후덕하게 나왔다.
    아마도 곧 한자리 하시게 될 조짐이 보이는듯 ^^
    커피숍 모임에 자리를 못해서 나는 아쉬웠지만 결혼식장에서 마구 뛰놀던 우리 동우는 피곤에 절어
    차 타자마자 잠 드는 바람에 일찍 신내동으로 귀가한게 다행이었다는.
    우리 색시도 잠깐 눈 붙이고 나는 그 와중에 프로야구 개막식도 보고...저녁에 합류한 홍식씨 집 주차장에서 나 차 긁은게
    그 날의 옥의 티였다우 ㅠㅠ;;

    • 2009/04/07 17:31

      앗!!
      요즘 어떻게 사냐는 친구의 말에 대답해주는 명품차가 긁히다니!! 저런저런~~ 시크릿 내공으로 어케 해봐요ㅋㅋㅋ(나도 모르게 왜 자꾸 웃음이 나오는지..^^;;)

  2. 2009/04/07 13:11

    결혼식날은 참으로 웃음이 많았던 하루였다.
    난 갠적으로다가 차마시는 자리에 합석한 충훈씨가 반가웠고
    수다와 깔깔거림과 북적북적함이 좋았더랬다.
    명품님의 차는 뭐 그다지 안타깝지 않네.ㅋㅋㅋㅋㅋㅋ

    • 2009/04/07 17:33

      그러게. 나도 충훈씨가 내 옆에 있어서 좋았고만, 원체 비싸게 굴어야지여-_-;; 그나저나 은출씨한테 사진 보내주기로 헀는데 지금 내 노트북이 맛탱이 가서 서방 컴으로 쓰고 있어요. 내 노트북 온 되면 고 찰나에 보내드린다고 전해주세효 ^^

  3. 2009/04/07 15:18

    아요~기정이답게 글도 야무지게 올렸네^^
    난 살을 좀 빼야겠다. 연하남들을 위하여 ㅋㅋ
    그나저나 은진이 넘 예쁘당 신랑도 멋지고~(다행이다 감동이었음ㅎ)
    나 저 카페 맘에들어. 낸중에 한번 더 가고 싶음~
    사진 속에 있는 충훈씨의 모습이 낯설지가 않군~
    내 아들 아주 귀엽게 잘 나왔네 맘에들어!
    내 친구 아들 얼굴도 얼렁 보고싶어!!

    • 2009/04/07 17:34

      오홍?? 어쩐 일로 수시아가 이케 길게 답변을!!
      것도 하나하나 다 언급하며 친절한 답변을!!
      오홍??? 신기하도다 ㅋㅋㅋㅋ
      어서 연하남들을 후려잡아 보아라. 난 애 낳고 살 빼서 잡은 서방 더 후려잡도록 노력하마^^

  4. 2009/04/07 18:08

    언니보다 더 늦게 도착한데다 또 먼저 나왔더니
    신부랑 찍은 사진이 한장도 없는 것은 물론 단체 사진 찍을 때 멀리서 사진 찍던 울 신랑님 카메라에서도
    건질만할 사진이 단 한장도 없네요. 유령처럼 찍힌 사진만 가득 ^^;
    사진 없으면 다 무효인데... 내결혼이 아니니 이 결혼은 무효라고 외칠수도 없고 ^^
    암튼 너무 이뻤던 은진이 모습을 남겨두지 못해서 많이 아쉽지만 그래도 고운 모습 기억할 수 있어서 좋으네요.
    언니 카메라에 단체 사진 및 혹시 제 옆모습이라도 찍힌 것이 있다면 ^^ 파일 전송 부탁드릴게요~
    저도 형부님 뒷모습이 아니라 앞모습보며 얘기도 좀 나눠서 반가웠구요
    4월중에 낙성대 한번 갈게요 ^^

    그리고 은정언니, 여진언니도 너무 반가웠어요^^*
    모두 점점 젊어지고 이뻐지시는 것 같아요. 부럽부럽 ^^

    • 2009/04/09 16:56

      ㅋㅋ이호선팀이 그날 다 늦었구나^^ 그날 우리 신랑이 찍사 노릇하느라 카메라 들고 내내 뒤쫓아다니며 사진 찍어줬는데..거의 포스팅 된 사진이 전부. 단체 사진에 있는 거빼고. 암튼 현재 내 노트북을 병원에 맡긴 상태니까 찾고나면 더 면밀히? 확인해볼게^^ 이제 우리 유부녀클럽이나 하나 만들까?ㅋㅋ

  5. 2009/04/07 18:08

    역시 남는건 사진 밖에 없네요.
    보고 있자니 그때 그 시간보다 더 정겨운듯.
    갈수록 알로하님의 블로깅 실력도 느는것 같고. ㅋㅋㅋ
    이번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 2009/04/09 16:57

      남는 건 사진밖에 없다는 걸,
      바로 시집간 은진양한테 배웠다는 거 아닙니까ㅋㅋ
      블로깅 실력이야 원체 좋얐죠 뭐ㅋㅋ

  6. 2009/04/08 20:35

    악~~언니들의 거짓말을 또느꼈다.
    어디가 살이 빠졌냐고요..ㅜ ㅜ
    정말로 그날의 다행이다 참좋았어.
    멋진한쌍을 축하하고,서향이 누군가요??
    역시 아이들모습은 언제봐도 이뻐.
    나요즘 가끔씩 조카선물구경다닌다.ㅋㅋ
    자꾸 눈이가는걸요.

    • 2009/04/09 16:58

      그니까 언냐들 말 너무 믿지마라. 차라리 문 형부말을 믿어라ㅋㅋㅋ
      참조로, 서향은...이따 설명해주마 ㅋㅋㅋ

  7. 2009/04/09 11:36

    흑... 저렇게 이쁜 신랑신부, 그리고 축하객들 사이에서 난 왜 보이지 않는 것인지...
    사진 찍은 사람들이 나만 쏙 빼고 찍었군... 사진 퍼가는 것이 실례였군요...
    아이엠쏘리... 늙으니 치매끼가 살짝살짝 도는 것이 조심해야 겠구랴...
    사진 보니까 자꾸 배가 아파지는군.... 근데 누구 한국에서 PayPal 쓰는 사람 없수?
    PayPal 쓰시는 분 있으면 연락좀 주삼~~ 은진이 축의금 써버리기 전에 줘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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